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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52 Writer : admin 2012-03-02 Count : 1142
Title: 묵은땅을 기경하라/김성림선교사

하마탄이 마지막 극성을 부리며 거센 바람과 함께 흙 먼지를 날리고 있습니다. 심한 날은 마치 안개가 낀 것 같습니다.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에 두고 있는 터라 여기 저기 술렁술렁 합니다. 거리의 간판은 선거 광고를 내다 걸고 모든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한가지 궁금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글을 알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에게 한 표를 행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방법이 있겠죠?! !
정치적으로 불안한 시기에는 더러 많은 외국인들이 선거철에는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갔다가 선거가 끝이나고 안정이 되면 돌아왔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정치나 사회가 안정이 되어 저희가 피난(?)을 가야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이곳은 요즘 도시마다 길이 뚫리고 아스팔트를 덮느라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대통령이 재선을 기대하는 일이겠지만 이 곳 사람들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일 입니다. 저희에게도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우기는 여기 저기 패인 웅덩이로 인하여 너무 고생을 많이하고 건기시에는 흙 먼지로 인하여 고생길인데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길이 열리고 생활권이 넓어지고 있어 이 곳 사람들도 형편이 나아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도시와 시골의 물가 차이는 너무 많이 납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시골 사람들은 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기에 길이 열리고 자동차로 운송하는 일이 쉬워진다면 물가도 조금은 내려갈 것 이라 생각 합니다. 저희는 시골 사역 그것도 아주 멀리 깊은 정글만 다니다보니 이 원주민들이 좋아지는 일이라면 더 신이 납니다.

벌써 달력이 2장을 넘기고 있습니다.

이 영혼들을 위해 기도와 헌신을 심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루 하루 영적인 싸움에서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없으면 이루지 못할 일들이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1월 선교팀과의 한바탕 잔치를 마무리하고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던 차에 하나님의 커다란 선물을 이땅에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얌바의 “목켄디”라는 마을에 건축을 허락하셨습니다. 모얌바 지역은 저희에게도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입니다.

2년 전 처음으로 모얌바의 “모싸렐로”라는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의 주술사가 8~12살 어린 여자 아이들에게Secret Society (여자할례)행하는 시기이었으며 특히 “모싸렐로” 마을은 매우 성행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당시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 청년들에게 할례 기간에는 외부인, 특히 백인은 들어올 수 없다는 이유로 봉변을 당하고 쫓겨났던 마을입니다.

여자 할례는 UN에서도 매우 심각하게 문제를 제시하였으며, 할례로 인해 많은 어린 소녀들이 죽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그 동안 10여 차례 방문을 통하여 주님의 도우심과 마을 주민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이제는 나무 그늘 밑에서 주민들이 예배를 드리며 주님을 찬양하는 마을로 변화 시켜주셨습니다. 지난주 마을을 방문하여 그 지역을 총괄하는 Paramount Chief(주지사)과의 만남에서 아주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모싸렐로”마을에 주술사가 떠나고 완전히 할례의 전통이 없어졌다는 소식입니다. 할렐루야!!!

지금은 비록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이곳에도 하나님의 전이 세워지길 간절히 소망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런 지역의 한 마을인 목켄디 마을에 교회 건축을 허락하셨습니다.

모든 지역이 같은 환경을 지니고 있지만 이 마을은 외부로 나올 수 있는 차가 없기 때문에 오토바이가 유일한 교통 수단이기에 학교와 교회, 간단한 상처 하나 치료할 수 있는 장소 하나 없는 아주 가난한 마을입니다. 하지만 주님을 사모하고 기도하는 심정은 그 어떤 마을보다도 풍성합니다. 마치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행하신 일을 들은 것처럼 이들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다 들은 듯 합니다. 그들의 간절한 기도가 이렇게 속히 이루워진것에 대하여 모두 놀라워하며 있습니다. 지난번 사역중에 처음 듣는 복음의 말씀을 사모하며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던 마을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된 것입니다. 모두 “할렐루야!” 를 외치며 믿지 못하는 표정들이였습니다. 건축은 모든 마을 사람들이 협력하여 짓게 될 것 입니다. 자신들이 먼저 자진하여 무엇이든지 돕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모든 원로들이하여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그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추장, 마을원로, 청년회장, 부녀회장, 학교선생님등… 아휴 ! 어찌 이리도 감투 쓴 사람이 많은지 50명이 사는 부족이나 500명이 사는 부족이나 있을 건 다 있습니다. ^^

지금은 울창한 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는 곳이지만 모든 마을 사람들이 나무를 베어내고 잡초를 태워 공터를 만들어 새로운 교회가 들어 설 땅을 개간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 일을 누가 하나 싶어 걱정이 앞섰지만 마을 사람들은 아무 걱정을 말라고 하더군요. 아주 쉽게 할 수 있다며….? 모두 신이나 그런 일쯤 일도 아니란 표정들입니다. 자신들이 소망한 교회가 세워지고 예배를 드릴 수 만 있다면 무엇이든 O.K 랍니다. 교회가 세워지면 아이들의 공부하는 공간으로, 교회로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큰 행사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 되어질 것 입니다.

저희는 한 일이 없음에도 이렇게 기도의 응답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이렇게 성전을 세울 수 있도록 사랑을 심으신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오는 길에 두 번이나 타이어가 찢어지는 바람에 한참 고생을 했습니다. 스페어 타이어까지 찢어지고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데! 커다란 트렉터가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까! 얼른 얻어타고 빠져 나오면서 타이어를 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워낙 작은 마을이라 저희가 찾는 타이어가 있을 가망성이 거의 없으니 걱정을 하며 말입니다.

역시 저희 차에 맞는 타이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조금은 작지만 오래된 타이어를 구하여 급히 고치고보니 해는 이미 지고 땅은 어두움이 덮고 있었습니다. 그 깜깜한 정글을 헤치고 집으로 오니 이미 새벽녁이 다 되어서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이미 바람은 다빠져 한쪽이 기울어진 모양으로 있는 차를 보며 또 ‘주님이 함께 이곳까지 바람이 되어 오셨구나’ 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이렇게 함께 동행하시는 주님이 계시니 얼마나 신나고 재미난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복음을 들고 모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매일 기적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깊은 정글에 살고 있다 보니 이 곳 현지인 사역자들 조차 그 곳에 가길 꺼려합니다. 이렇다 보니 저희에게는 자동차가 얼마나 귀한 사역 도구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주 좁은 길이고 자갈 밭 길 일지라고 저희의 사역을 멈출 수 는 없습니다. 지금도 복음을 듣기 위해 기다리는 영혼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없으면 저희도 아마 이 사역이 많이 힘이 들 것 같습니다. 저희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자동차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십시요.

근처 셈베훈이라는 마을에는 105세 된 할아버지 한 분이 살고 계십니다. 확인할 수 는 없지만 마을 사람들이 모두 100세가 넘었다고 하니 믿을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100살이 넘었지만 지금도 보통 사람들과 다름없이 활동을 하십니다. 살아있는 역사 책 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할아버지이름은 ‘토마스 하마라’ 입니다. 그 분이 젊은 시절에는 지금보다 백인들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백인의 농장에서 일을하고 그들에게 말도 배우고 옷도 걸쳐 자신들을 치장하기도 했답니다.

독립의 기쁨도 그 아픈 내전도 몸소 체험하시며 마을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계셨습니다. 큰 웅덩이에 사람을 밀어 넣어 수 십명을 생매장 하던 모습, 마을에서 가장 큰 집에 사람들을 가두고 불을 지르던일, 자신의 친적이 이유없이 총살 당하던 일까지….. 그래도 형편이 나은 사람들은 모두 이웃 나라로 피신을 하였지만 가난하여 힘이 없던 사람들은 그 가난 때문에 또 죽어나갔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아무 이유도 모른체…

그래도 자신은 이렇게 살아 주님을 알고 이제 천국에 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씀하시는 할아버지는 자신의 교회 이름도 선명히 기억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아들로 살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

간절한 소망의 기도와 기다림속에 드디어 롤랄섬에 교회가 세워지고 입당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든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이 함께 사랑으로 지은 주님의 전 입니다.
이곳도 섬이다보니 자재를 옮기는 일도 힘이 들고 추수 기간과 겹쳐 일손이 많이 부족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학교 옆에 예쁜 교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주일은 예배를 드리고 주중에는 학교로 사용되어질 것 입니다. 그리고 마을에 큰 행사나 모임이 필요할때는 마을 회관으로도 사용할 것 입니다..

몇일 전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당 예배를 준비하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선물도(200명 정도에게 줄 헌 옷) 준비하고 주님의 몸인 성전을 어떻게 사용하며 이곳에서 어떤 일들을 해야하며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살아가야하는 방법의 말씀을 준비하는 마음은 참으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주일 아침 일찍 모인 마을 사람들과 첫 예배를 드릴 때 말씀마다 박수를 치며 할렐루야! 아멘! 을 하는 성도들을 보니 남 다른 감동과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처음 예배를 드리길 사모하며 우리를 찾아왔던 일이며, 교회가 없어 비를 맞으며 예배를 드리던 망고 나무 아래의 모습, 처음 헌금으로 가져왔던 계란과 바나나, 그리고 거스름돈을 요구하던모 습들이 1년이 지난 지금은 그저 어제 일만 같습니다.

이 롤랄섬이 이처럼 빨리 성전을 지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저들이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소망이 그리고 욕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웃 마을에 성전이 지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원로들이 저희를 찾아와 자신들의 섬에도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성전이 필요하다고 간청을 하며 스스로 망고나무 아래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어떤 마을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그 가운데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맛 보았습니다. 지금은 많은 찬송도 부르고 주 기도문도 제법 잘 외웁니다. 더 감사한 것은 이 마을의 미래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석 한다는 사실 입니다. 저희의 소망은 이 젊은이들을 통하여 모든 마을사람들이 주님을 믿는 것과 이들이 리더가 되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었으면 하는 것 입니다. 그렇게 되어 질 줄을 믿습니다. 아멘!

이웃 마을 교회에서 초대 손님으로 8명의 집사들과 장로님들이 오셨습니다. 13Km나 걸어서 말입니다. 장로님의 간단한 말씀과 기도가 이 예배를 더욱 빚나게 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 교회가 비좁아 창문 옆에 않아 귀를 쫑긋하며 말씀을 듣는 사람들, 성전 입구까지 서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많아 아이들은 따로 밖으로 나와 어린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와 함께 늘 다니는 ‘미투와 조나단’ 이라는 이 곳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키우는 장래의 꿈이 목사님이 되고 싶은 꿈나무들 입니다. 제법 아이들을 모아놓고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그저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이렇게 이 곳 미지의 땅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키워져 가고 심기워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작은 하나님의 씨앗이지만 머지않아 자신들의 종족을 가슴에 품고 천국의 복된 소식을 전할 날이곧 올 것 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이 복음이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가 이렇게 열매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나라가 주님의 소문이 나고 그 말씀을 사모하여 스스로 예배를 드리고 모이고 기도하고 그리고 살아 움직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떠한 요란함이 아니라 천국의 소리와 찬양이 이 곳 아프리카 씨에라리온의 작은 섬에서 울려 퍼지고있 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작고 초라하고 볼품 없을지 몰라도 이 곳은 또 다른 에덴이며 천국 동산 입니다. 이들이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과 그리고 이 땅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과 사랑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였습니다. 주님께 영광 돌리며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저희는 또 다른 곳으 로갑니다. 주님 알지못하는 백성을 찾아 나설 것 입니다. 그곳이 섬이든 깊은 정글이든 길이 있고 배가 다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겨자씨를 심어 큰 나무가 되길 기도 하겠습니다.

저희 작은 차에는 여전히 구호품과 약통을 싣고 , 그리고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의 손길을 가지고 달릴것입니다. 오늘도 저희는 보이는 사람은 둘이지만 보이지 않는 주님과 함께 이 길을 갑니다. 먼지를 뚫고 빗길을 헤치고 가다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 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 영혼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씨에라리온에서 김성림, 현나(지혜, 지혁)선교사 드림

2월의 마지막 한 장의 달력을 떼어내며 베풀어 주시고 베풀어 주실 은혜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주님의 도우심과 여러분의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1) 이웃 나라 기니의 한 마을을 방문합니다. 예비 된 동역자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2) 록핌 섬, 롤랄 섬의 은혜교회 성도들이 주님을 향한 믿음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두 교회의 싼티기, 오스만 목사의 말씀과 영적 부흥을 위해!
-매달 진행하는 24시간 느헤미아 기도훈련을 통해 기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3) 목켄디 지역에 교회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자재 운송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운송과 건축을 위해!
4) 모얌바 지역의 헌신된 제자 양성을 위해 죠셉과 모세 현지인 2명을 신학교에 등록합니다.
이들의 학업과 물질의 후원을 위해!
5) 모싸렐로 지역에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여자 할례하던 마을)
6) 마야타 교회의 다니엘 목사와 모얌바의 어거스틴 목사의 복음 전도와 미전도 종족 사역을 위해!
7) 김성림 선교사의 안면(눈, 입 주변), 온 몸이 수시로 갑자기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힘들게 합니다.
원인은 잘 모르지만 기도 부탁드립니다.
8) 두 자녀(지혜, 지혁)의 학업과 앞으로의 길을 열어 주시길 바라며!

- 감사제목
1) 롤랄 섬의 건축 완공으로 감사의 입당 예배를 드렸습니다.
2) 오래동안 기도 해왔던 모싸렐로 지역에 주술사(무당)와 SecretSociety(여자할례)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아멘!
3) 모든 것에 응답하실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03/0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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